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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43세에도 못 고친 세 살 버릇..."엄마 잔소리 들리는 듯"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1-25 19:16 | 최종수정 2023-01-25 19:1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버릇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넌 꼭 신발 신기 직전에 신발장 앞에서 양말을 신어야겠냐는 엄마의 잔소리가 들리는 듯함"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옥주현은 외출 직전 모습이 담겨있다. 추워진 날씨에 두꺼운 점퍼에 비니를 착용,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옥주현이다. 이때 옥주현이 버릇이 공개됐다. 바로 신발 신기 직전 신발장 앞에 앉아 양말을 신는다는 것. 옥주현은 "엄마의 잔소리가 들리는 듯함"이라면서 "어제 극장 가기 전 세살버릇"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12일 개막한 뮤지컬 '베토벤'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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