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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영돈 PD가 배우 고 김영애의 황토팩 고발에 대해 언급했다.
이PD는 그간의 여러 구설수들에 대해 "따지고 보면 내가 잘못한 건 없다. 근데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한 건 역설적으로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 김영애와 관련해 "김영애 씨 남편이 만드는 제품 만이 아니고 시중에 있는 제품을 모두 검사했는데 중금속이 검출됐다. 사실 그게 문제가 아닌 거다. 방송 후 10년 후에 돌아가신 부분에 대해 적절히 사과를 하긴 했다. 그런데 팩트를 가지고 방송하는 사람이 돼서 뭐 때문에 사과해야 하는지에 대해 불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