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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과몰입 SNS "그 옷 너 가져 선물이야"→반전 '러블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1-26 02:13 | 최종수정 2023-01-26 07:0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더 글로리' 가해자 3인방 배우 차주영, 임지연, 김히어라의 카메라 밖 모습은 애교 가득했다.

차주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꺼 내꺼 내 사랑들. 정말 보고파. 얘들아 사랑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 준비 중 사진을 찍고 있는 차주영과 임지연, 김히어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미모를 뽐내고 있는 세 사람. 특히 이들은 극중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날카로운 눈빛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카메라 밖에서는 러블리 애교 가득한 반전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김히어라는 "그 옷 너 가져 선물이야"라면서 극중 대사를 댓글로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12월 30일 파트1이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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