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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는 SOLO' 12기 영자가 영호의 마음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영자는 영호와 단둘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자가 "뭔가 상황이 조금 부담스럽게 흘러간 것 같다"고 운을 떼자, 영호는 "상황 자체가 부담은 아니었는데 제가 조금 죄송해서"라고 말했다.
영자와 데이트를 마친 영호는 "일단 오늘 데이트 자체가 굉장히 편했다"며 "부담감이 적어서 느껴지는 편함인 것 같다. 어떤 끌림으로부터 오는 편안함은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영자는 "영호님 마음 가는 대로 하면 된다. 미안해할 필요 하나도 없다"고 애써 담담하게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