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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블랙핑크와 미국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의 단체 사진을 찍어 준 인물이 화제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간) 명품 주얼리 브랜드 T사의 부사장 알레상드르 아르노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퍼렐 윌리엄스가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진행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 단체가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에 참석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