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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발가락 양말을 신고 운동을 시작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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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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