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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英여친♥'이 반한 스윗함…길가던 사람에게도 이런다고?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1-29 09:23 | 최종수정 2023-01-29 09:25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중기가 남다른 친화력을 선보였다.

최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공식 SNS에 "뉴욕 왔으니 찍어볼까. 송중기 브이로그 in 뉴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아침 식사를 하러 가는 길, "'빈센조' 알아본 걸 찍었어야 했다. 신기하더라. '너 거기 나오는 애 닮았다'고 하길래 '어 나도 봤어, 재밌어'라고 했다"며 현지인이 자신을 알아본 것을 신기해했다.

송중기는 식사를 마친 후 한 행사장으로 향했다. 자신을 알아본 팬들이 사진 찍기를 요청하자 자상하게 대화하고 사진을 찍는가 하면, 자신을 응원하는 스태프들에게도 스윗함을 드러냈다.

산책 중 한 강아지를 발견하고 발걸음을 떼지 못했고, 금세 강아지 주인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송중기는 강아지와 어떻게 인연이 닿은 건지 들은 후 "너무 귀엽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헤어지기 전에는 "좋은 하루 보내라"면서 가볍게 어깨를 토닥이며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종영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로 또 하나의 대표작을 만들었으며 최근 외국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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