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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나은이보다 5살 어리게 해줘."
이날 리허설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배우들 모습이 담겼는데, 이보영은 리허설 도중 손나은의 시선처리가 잘못된 것을 캐치하며 프로페셔널한 배우다운 모습을 보였다.
감독은 "아인이(이보영)가 무려 20페이지째를 소화하고 있다. 대단하다"고 이보영을 치켜세웠다.
또 헷갈리는 대사 외우기에 이어 이보영은 에그타르트를 나눠먹고, 대사 톤을 연습하다가 노래로 부르는 등 재치있게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한편, 이보영과 손나은이 출연하는 JTBC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고 처절한 광고대행사 오피스 드라마다. 지난난 29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이 대폭 상승, 수도권 12.4%, 전국 12%를 기록한 것.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가뿐히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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