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여성 가슴 공격은 비겁하다 vs 싸우러 왔는데 여성이라고 봐주나?
이 영상에는 격투기 선수 박형근과 여성 보디빌더 춘리가 '일대일 데스매치'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여성 참가자들은 "가슴, 가슴"이라며 소리를 지르자, 박형근은 관중석을 입에 지퍼를 잠그는 시늉을 하면서 '입 다물라'는 경고를 보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찬반양론으로 갈라져 앞다퉈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가슴이라니 비겁하다"는 의견부터 "여성이라고 봐주는게 더 비겁한 일" "어차피 경기 룰에 충실한 것일 뿐"이라는 옹호론도 터져나왔다.
이가운데 박형근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선공개된 영상 중 "피도 눈물도 없다"는 자막이 나온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X소리들 ㄴㄴ 싸우러 왔으면 싸우자"라고 짧은 코멘트를 남겨, 이러한 논란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
한편 '피지컬:100'은 공개 5일째인 29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세계 7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