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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골프 여제 박세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캐 리치 언니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한다. 특히 그는 홍현희, 김민경 등을 감동시킨 FLEX 가득한 선물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4년 만에 '라스'에 재방문한 박세리는 선수생활 당시 라이벌이자 절친이었던 아니카 소렌스탐과 오랜만에 재회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자신의 예능 활동에 대한 소렌스탐의 반응을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박세리는 처음 LPGA투어에 진출했던 1998년 시즌을 소환한다. 그는 "첫 시즌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30여 개 대회에 출전 신청을 했다"라고 회상하며 당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미국에 '박세리 순례길'이 있다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면서 박세리는 최근 캐디로 변장해 유튜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스타에 등극했다고 전해 시선을 모은다. 이어 그는 캐디로 변장해야만 했던 이유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여기에 박세리는 화제를 모으고 있는 '괜찮아' 다이어트 철학을 '라디오스타'에 전파한다. 박세리의 신묘한 설득력에 녹화장은 대공감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김종국과의 데칼코마니 닮은꼴 설(?)에 대한 심경을 전한다. 이어 그는 '연예계 대표 운동중독' 김종국의 골프실력을 평가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