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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자신을 '이봉원의 여자'로 소개해 박미선의 뒷목을 잡게 한다.
그러나 고민 커트를 이어가던 중 지원이가 이봉원으로부터 "내가 본 모습 중에 이 모습이 제일 예쁘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하자, 박미선은 "그런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에요? 예쁘다고 그랬어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박미선은 "딴 여자들한테는 잘 하는구나…"라며 씁쓸해(?)했고, 지원이에게 "알아서 고민 해결 잘하고 가"라며 삐쳤다. 장영란은 "지원이 너 큰일 났다"라며 으름장을 놓았고, 지원이는 또다시 발을 동동거리며 안절부절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은 지원이 놀리는 맛에 푹 빠졌다.
한순간에 박미선의 라이벌(?)이 되어버린 지원이의 고민은 무엇일지 아슬아슬한 그 상담 현장은 31일 화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