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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차태현과 유연석이 '멍뭉이'를 통해 '국민 브라더'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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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하면서 가장 중요시 생각한 점은 강아지들의 컨디션이었다. 김 감독은 "이 영화는 강아지들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 촬영할 때 날씨가 급변하는 경우가 있어서 에어컨을 켜거나 수시로 온도 체크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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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부터 깔끔하게 읽혔다. '이게 끝인가?' 하면서 다시 앞에 볼 정도로 순식간에 지나갔다. 작품 안에 반전과 감동이 곁들여져 있는 것도 좋지만 '멍뭉이' 시나리오는 깔끔 그 자체다. 이 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저에게는 장점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과 민수 역에 싱크로율에 대해 "100% 가깝다"며 "실제로도 연석 씨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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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