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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55억 집인데 한파에 화장실을 못쓸 지경이란다. '돌쇠' 기안 84가 출격할 태세다.
박나래가 영하의 날씨에 집 외벽이 얼고 화장실을 사용 못한다고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현무는 자신의 무카를 운전해 강원도 평창으로 향했다. 전현무가 차 안에서도 추위를 느끼자, 키는 "지난주에 진짜 추웠는데"라고 공감했다.
설악산이 체감 온도가 영하 43.3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기록적인 한파였다는 뉴스 자료 영상이 공개되자 박나래와 키는 깜짝 놀랐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집 외벽이 얼어서 화장실을 못 가고 있다"라고 말하자. 코드쿤스트는 기안84를 보며 "여기 있음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고쳐주러 갈게. 부르기만 해라. 어차피 기라인 해체할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가 "오랜만에 돌쇠 좀 출격해야 할 것 같다"라고 거들자, 기안84는 "나는 머슴이 맞는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낙찰받아 거주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