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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주승 분뇨' 검색어가 생겼단다. 이주승 얼마나 억울했음 재연을 다 해봤을까. 그런데 결론은 '또 싼 걸'로 나와 허탈함을 안겨준다.
앞서 기라인 결성대회겸 떠난 MC서 얼음물 입수를 했는데, 이주승 바지에 '정체불명'의 무엇이 묻어있는 것을 보고 멤버들이 '지렸다'고 몰아갔던 것.
이에 이주승은 "지린 걸로 너무 화제가 됐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주승은 "너무 억울해서 어제 그 자리에 또 가서 영상을 찍어왔다"라며 똑같은 자리에서 또 얼음물에 들어간 영상을 공개했다. 그런데 또 똑 같은 자리에 또비슷한 자국을 남겨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또 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기라인끼리 이런 얘기 안 했나"라고 기라인 단합대외 이후 분위기를 물었으나, 모두 쿨하게 답했다. 기안84는 "얘기 안 했다"라고 말했고 코드쿤스트는 "그때 이후로 대화가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영하로 떨어진 가장 추운 날 디톡스 여행에 나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