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은 7일 "갓난아이로 태어난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멋지게 자라서 벌써 고등학교 졸업을 했구나.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내 아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환이가 살아온 19년 동안 아빠가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불평불만 하나 없이 모나지 않게 자라줘서 더욱 자랑스럽고 고맙다. 이젠 주환이도 어른이 됐네. 지금처럼 항상 모범이 되는 멋진 사람으로 사회에 일원으로 더 멋진 날들이 이어지길. 우리 주환이는 잘해낼 거라 믿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김창렬은 '연세대 수시합격'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주환 군의 명문대 진학을 알렸다.
이에 백지영은 "오빠도 고생했어! 주환이도 오빠도 너무 멋있다 엉엉"이라고, 박슬기는 "뭐 이렇게 잘생겼어"라고 축하를 건넸다. 전혜빈은 "축하해요 오빠!"라면서 "나는 언제?"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김창렬 글 전문.
엥엥 울면서 갓난아이로 태어난게 엇그제 같은데 이렇게 멋지게 자라서 벌써 고등학교 졸업을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