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손예진 측이 온라인에 퍼진 아기 사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현빈의 팬 SNS에 부부의 아기 사진이 올라왔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아기를 안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손예진의 사진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기를 품에 안은 손예진이 현빈과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 사진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사진들에 대해 파이낸셜뉴스에 "합성 사진"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3월에 결혼해 11월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빈은 지난 1월 KBS2 '연중 플러스'에 출연해 득남 사실을 알려 눈길을 모았다. 그는 "아이의 얼굴이 엄마, 아빠 중 누굴 더 닮았냐"는 질문에 "글쎄요. 아직은 잘 모르겠다. 섞여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주변 얘기를 들어보니 아이 얼굴은 굉장히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면서 "나중에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고 웃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