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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NCT 도영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1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도영은 최근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도영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힘든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분들께 이렇게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 구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의 작은 손길이 이재민 여러분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도영은 2022년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피해 구호 지원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그리고 이번에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112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6일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 지역에 강진이 발생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대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