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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 열애설은 왜 또 나온걸까.
14일 방탄소년단 정국과 가수 겸 배우 이유비의 과거 열애설이 다시 재조명됐다.
이 유튜버는 정국과 이유비가 커플템을 착용하고 고가의 선물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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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과 이유비는 지난해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제주도 여행을 즐겼다는 것이었는데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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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승기와 이다인이 4월 결혼을 발표하며 온라인이 들끓자 클릭수를 높이기 위해 정국과 이유비 이슈를 입에 올렸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 실제 이 유튜버도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 발표 이후 주목받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즉 이 유튜버의 행각은 조회수를 노린 사이버 렉카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타인의 사생활을 무분별하게 건드리는 행위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현재 정국은 솔로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