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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SG워너비가 완전체 쓰리샷 포스터로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포스터 속 세 멤버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함께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동안 외모의 기분 좋은 쓰리샷으로 공연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간 솔로 아티스트로 각자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세 멤버가 SG워너비 완전체로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6년 개최한 전국투어 콘서트 '아워 데이즈(Our Days)'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지난 2004년 데뷔한 SG워너비는 '타임리스(Timeless)',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살다가', '죄와 벌', '내 사람', '라라라'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 남성 그룹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2021년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각종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다.
팬들의 쏟아지는 공연 요청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이를 보류해 왔던 SG워너비는 최근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비로소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져 깊은 팬 사랑으로 감동을 더했다.
공연 개최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완전체 콘서트", "놓칠 수 없는 공연", "단 하루라도 가고 싶다", "멀리서라도 꼭 보고 싶어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