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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0cm에 이렇게 잘생겼는데…"27살까지 모솔" 대반전 13기 ('나는 솔로')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2-14 10:34 | 최종수정 2023-02-14 10:35


키 180cm에 이렇게 잘생겼는데…"27살까지 모솔" 대반전 13기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 솔로남들이 특급 비주얼, 압도적인 스펙, 대반전 스토리를 자랑한다.

15일 방송하는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3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의 화려한 면면이 공개된다.

이날 청주의 고즈넉한 초정행궁에 모인 13기는 '개성파 특집'답게 모두 결이 다른 독창적 개성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한 솔로남은 180cm가 넘는 우월한 키와 우수마저 느껴지는 세련된 외모로 "뮤지션이야 설마?"라는 궁금증을 자아내고, 또 다른 솔로남은 빛이 나는 꽃미남 비주얼로 "아이돌 데뷔하셨던 분 아냐?"라는 3MC의 감탄을 유발한다. 흐뭇하게 지켜보던 송해나는 "여태까지 기수 중에서 남성분들 소개했을 때 이렇게 환하게 웃은 적은 처음"이라고 '광대 폭발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그러나 화려한 비주얼도 잠시, 솔로남들은 "27세 때까지 '모솔'이었다", "2년 반 전까지 모솔이었다" 등 믿지 못할 '연애 기밀'을 쏟아낸다.

심지어 한 솔로남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낸 데 이어, 귀를 의심케 하는 대반전 '멘트 폭격'으로 '솔로나라 13번지'를 초토화시킨다. 이이경은 "너무 기대된다"며 "멘트 하나하나가 우리를 가만 안 냅둘 것 같다"고 감탄한다. 이이경을 흥분시킨 솔로남의 정체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잠시 후 솔로남들은 '국가대표 출신', '한국에서 가장 큰 농장'이라는 놀라운 스펙 키워드까지 당당하게 공개한다. '솔로나라 13번지'를 화끈하게 달굴 개성파 솔로남 릴레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5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03%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2월 첫째주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도 3위에 올라,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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