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결혼 말고 동거'가 서로를 너무 사랑하지만, 항상 달콤함만 넘치는 것만이 아닌 동거의 현실 일상을 예고했다.
한편, 매일이 달콤과 살벌을 오가는 '스파크 커플' 정세미&최준석이 또 다른 티격태격 사건을 예고했다. 예고 속 최준석은 "나가자. 오늘 같은 날은 나가야 해"라며 찌뿌둥한 몸을 견디지 못했다. 그러나 정세미는 "싫어. 오늘 같은 날은 진짜 집에 있어야지"라며 집콕을 행복해했다.
최준석은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안 나갈 거지? 자기를 위해 준비했어"라고 선언했고, 이어 외향형 친구들과 함께하는 홈파티의 모습이 공개됐다. 시끌벅적한 모임에 내향형 정세미는 점점 지쳐갔고, 결국 최준석을 뒤로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하지만 최준석은 친구들과 노는 데 푹 빠졌다. 서로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의 동거는 정말 괜찮은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