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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AOA 출신 초아가 냉동난자에 대한 결심을 굳혔다.
그러면서 AOA를 탈퇴해 공백기를 가졌던 때를 회상했다. 초아는 "데뷔가 늦어서 아이돌인데 아줌마라는 별명으로 불리었다. 그러다 번아웃이 왔고 의욕 없이 2년을 누워 있었다"며 "밤낮이 바뀐채로 올?鞋慊낮 살았다. 3년 정도 거의 폐인처럼 지냈다"고 말했다.
그런데 "복귀하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했다. 하지만 옛날만큼 열심히는 안되더라. 어른들이 닳고 닳았다는 표현을 하는게 이런건가 싶었다"며 "20대는 열심히했던 이유는 아이돌로서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목표가 없더라. 그러다 김미경 선생님 강의에 섭외되서 갔는데 40대의 꿈을 강조하시더라. 내 40대에 대한 꿈이 없더라. 내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AOA를 떠난 초아는 크리에이터와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