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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송중기가 새로운 신혼집을 공개했다.
19일 송중기는 신혼집 욕실에서 반려견에게 다정하게 뽀뽀하며 시간을 보냈다.
지난 16일 송중기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해외 로케이션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송중기는 아내와 함께 동반 출국을 택했고, 두 사람은 유럽에서도 신혼의 달달한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재혼을 발표했다. 현재 송중기와 케이티는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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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케이티는 현재 180평대 규모의 이태원 단독 주택에 신접살림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연예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봄부터 한남동에 있는 빌라에서 동거했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케이티가 임신하자 처가 식구들을 한국으로 부르고, 200억 원대 이태원 단독 주택으로 이사해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어 통역이 가능한 영어 선생까지 붙여주는 등 케이티가 출산 준비에 부족함이 없도록 외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중기는 2월 중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출국해 약 두 달간 촬영을 진행한다. 영화 '보고타', '화란' 개봉도 앞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