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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대외비' 이원태 감독이 작품이 가진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연출을 맡은 이 감독은 작품의 부제인 'The Devil's Deal(악마의 거래)'에 대해 "작품의 주인공이 정치 지망생이다 보니 정치 영화로만 보여질 수 있다"며 "극 중에서 순태가 '권력을 쥐려면 영혼을 팔아야 한다'라고 말하는 데, 이 이야기에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주제가 모두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권력의 속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