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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직업 선택의 갈림길에서 부부 갈등에 고부갈등까지 있었던 배우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했다.
설상가상, 며느리가 안정적인 직업인 간호사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시어머니까지 가세해 가족의 불화가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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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조지환은 "예전에는 둘이 붙어있는게 고통스럽고 생활고도 심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경제적인 문제는 그때보다는 훨씬 좋아졌다"며 "두사람이 함께 24시간 붙어 있다. 계속 '결혼지옥'에 나오는 다른 부부들을 보면서 끊임없이 노력중이다"라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