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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민정이 팬들과 남편 이병헌을 저격하며 유쾌한 소통을 했다.
21일 이민정은 "저희 집 어르신들이 팬이라 제가 시진 찍어달라고 부탁했던 기억이. 영탁 님이 왜 거기서 나와"라며 한 시상식장에서 가수 영탁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이전부터 이병헌 SNS 게시물에 남편을 놀리는 댓글을 남겨 '남편 저격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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