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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장영란의 솔직한 입담이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하지만 갑자기 집안 사정이 어려워진 리콜녀는 생활 전선에 뛰어들게 되고, 때문에 리콜녀의 눈에 X는 그저 놀기 좋아하는 철부지처럼 보이게 된다. 이에 리콜녀는 만날 때마다 X에게 조언으로 포장된 잔소리를 퍼붓고, 이로 인해 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리콜녀의 사연을 바탕으로 한 재연 드라마를 접한 장영란은 "선을 잘 지켜야 한다. 선을 넘어가면 꼰대가 된다"고 말한다. 양세형 역시 "조언과 충고의 차이점은 말할 때 톤부터 다르다"면서 직접 재연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조언이라는 이름으로 X에게 날카로운 말을 서슴없이 내뱉은 과거의 모습을 후회하고 반성한다는 리콜녀의 진심이 X에게 닿아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지, 리콜녀의 이별 리콜 결과는 2월 2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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