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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청춘 로맨스 영화 '소울메이트'(민용근 감독,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앤드마크 스튜디오 제작)가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예비 관객들은 "포스터가 공개될수록 개봉일이 더욱 기다려진다" "영화 속에 어떤 장면을 표현한 것인지 궁금하다" "청량하고 아련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미소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어 좋다"라는 반응을 보여 개봉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더불어 영화 속에서도 스페셜 포스터로 표현한 미소의 그림이 어떻게 완성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17, 증국상 감독)를 리메이크한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그리고 한 남자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출연했고 민용근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