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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직접 현장 섭외에 나선다.
그러나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식당에서 갑작스러운 촬영 요청을 허가해줄 것인가가 문제. 실제로 해당 식당은 지금까지 한 번도 방송에 소개되지 않은 맛집이었다. 이에 류수영은 직접 현장 섭외에 나섰다. 100% 리얼 상황인 만큼 류수영은 물론 제작진도 긴장된 마음으로 맛집 사장님 답변을 기다렸다.
잠시 후 류수영은 식당에 입성했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해장 메뉴는 바로 키조개탕이었다. 듬뿍 들어간 키조개살과 관자, 달큼한 무, 고소한 참기름이 어우러져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담백하고 시원한 키조개탕. 류수영은 국물을 한 입 먹자마자 "아이야"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키조개탕을 시작으로 류수영의 먹방 본능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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