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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브레이브걸스 해체 후 리더 민영 뭐하나했더니, 완전 업종 전환이다.
카페 곳곳엔 브레이브걸스 관련 사진이나 기념품 등이 장식되어 있어 눈길을 끄는데, '롤린세무서장'이 발급한 사업자등록증 등 재치넘치는 인테리어 소품 등이 눈길을 끈다. 실제 양식을 그대로 따른 이 사업자등록증에서 민영은 업태에 대해 '행복 도소매업'이라고 적어 앞으로 행보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등의 브레이브걸스는 2016년부터 활동해 무명 끝 '롤린'의 역주행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마의 7년'을 넘기지 못하고 지난달 디지털 싱글 '굿바이(Goodbye)'를 끝으로 7년 만에 해체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