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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공영방송 KBS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콘서트에서 이혼한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키스신을 대형 화면에 상영해 뭇매를 맞고 있다.
이때 거미의 뒤편에 설치된 대형 화면에서 '태양의 후예'의 장면들이 나왔다. 이어 주연배우였던 송중기와 송혜교의 진한 애정신이 그대로 송출됐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7년 결혼했지만 2019년 7월 합의 이혼했다. 이후 송중기는 이혼 4년만인 지난 1월 배우 출신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결혼, 임신 소식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