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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모내기클럽'이 출연진들의 재치로 토크의 풍성함을 더한다.
손대식은 "관리를 워낙 잘하니까 돈도 많이 썼을 것 같다"는 홍석천의 말에 "전셋값 정도"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그는 두피 관리를 위해 사용했던 제품 가격까지 세세히 공개해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홍석천은 지금과 다른 모습을 한 20대 중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홍석천은 탈모를 겸허히 수용하게 된 웃픈 이유로 아버지를 언급해 뭉클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오지헌은 동료 개그맨 정종철, 박준형과 함께 성형외과에 방문했던 사실을 공개, 예상치 못한 성형 견적의 결과로 '뼈 미남'이 됐던 에피소드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