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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임성은은 솔로 활동 중 휴식을 위해 보라카이를 찾았고, 다이빙 강사로 활동하던 남성과 만나 결혼했다. 그는 보라카이에 정착해 결혼 생활을 보냈으나 7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하게 됐다.
그는 "이혼 후에도 보라카이에서 살고 있으나 걱정이 있다. 어머니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며 "과거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수 데뷔와 타국 생활에 나섰다. 이혼까지 해 어머니를 마음고생시킨 것 같아 죄책감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