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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가 10일 공개된 가운데 이번 파트2의 포스터를 놓고도 스토리의 강한 복선이 깔려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배우들의 눈빛, 손짓 하나에도 스토리의 복선을 담고 있다는 것. 문동은(송혜교)의 조력자라고 할 수 있는 하도영(정성일) 주여정(이도현), 강현남(염혜란)은 조금 밑이기는 하지만 문동은을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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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카피에서도 박연진은 '영혼', 전재준은 '눈', 이사라는 '손', 최혜정은 '입', 손명오는 '발'을 복수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때문에 문동은이 어떤 방식으로 이들에게 복수를 진행할지도 관심거리다.
파트1 포스터에서도 '나팔꽃' 복선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때문에 파트2 포스터에서의 복선이 스토리와 어떻게 연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