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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괴사성 급성췌장염 투병 중인 개그맨 송필근이 근황을 전했다.
한편 송필근은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괴사성 급성췌장염에 걸려 한 달 넘게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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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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