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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풍자가 '주당 끝판왕' 다운 역대급 주사를 이야기했다.
풍자는 "주량은 무려 소주 10병. 술 마시고 변기에 머리 감는 건 기본. 만취해서 애견용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 만큼 남다른 주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이보다 더 심한 주사 있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풍자보다 주사 심하면 여기 못 있는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변기에 머리를 감다가 무게를 못 이겨서 변기에 넘어졌는데 변기가 부서졌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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