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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고딩엄마 김현지가 출연, 하루에 15시간 자는 '신생아급 수면'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잠시 후, 김현지의 일상이 VCR로 공개된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루에 13~15시간 정도 자는 것 같다"고 밝힌 김현지가 늦은 아침까지 잠에 빠져 있는 사이, 김현지의 할머니가 증손녀 하율이의 등원 준비와 셔틀버스 탑승까지 도맡아 충격을 안긴다.
증조할머니의 독박 육아에 "이건 아니다"는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하율이를 보내고 온 김현지의 할머니는 "언제까지 뒷바라지를 해야 하는지, 일어나서 일을 해"라며 끝내 분노를 폭발시킨다. 그러나 김현지는 여전히 바닥과 한 몸이 된 채 '타격감 제로'의 모습을 보인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9회는 1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