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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암 투병 중인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근황을 전했다.
안나는 "물리치료를 받아야했다"며 한 대학병원의 암 통증재활치료실에 방문한 모습도 공개했다. 안나는 "수술과 휴식을 마치고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눈썹과 속눈썹이 다시 자라고 있다"며 회복된 근황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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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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