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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정말 착하고 예의바른데…정말 말이 많습니다ㅠㅠ"
찐친들의 솔직 토크에 호평이 쏟아지면서 댓글이 다수 달렸는데, 이중 한 댓글에서 네티즌은 "실제로 수학 가르쳤었는데 정말 착하고 예의바릅니다. 그런데... 정말 말이 많습니다 ㅠㅠㅠㅠㅜㅜㅜ"라며 "지호 즐거웠다. 훌륭한 사람되렴. 내게 잘해줘서 고마웠다"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 글이 '진짜'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충분히 그럴만하지 않겠냐는 반응들. 이를 본 팬들도 앞다퉈 댓글을 달고 있다. "아 귀여워" "유재석 그 잡채인가봐"라는 댓글과 함께 " 제 지인도 똑같이 얘기 했어요.말 많아서 힘들다고"란 호응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비보티비' 영상에서 아들 지호 군이 아빠가 유재석인 것을 티를 내느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지호가 그렇게는 안한다. 저는 지호가 밖에 나가서 굳이 숨기려고 하는 건 아니더라도 티를 안 내는 건 줄 알았다"며 "그런데 자꾸 지호가 어느 순간 제 옷이나 이런 것들을 입고 나간다"며 "제가 회사가 안테나 아닌가. 롱패딩이 저한테 나온 게 있는데, 그걸 입고 나가더라. 자꾸 로고가 박힌 옷을 입고 나간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08년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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