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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노틸러스가 4월 단독 콘서트로 역대급 귀호강을 안긴다.
여기에 콘서트 이름인 '태수(泰秀)'는 노틸러스의 본명이자 이번 공연의 메인 테마로서, 뮤지션 노틸러스의 모습 이외의 사람 노태수의 솔직 담백한 매력이 예고된다. 콘서트 테마 '태수(泰秀)'를 직접 정한 노틸러스는 진정성 있는 곡들로 귓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노틸러스는 올봄 발매 예정인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 노틸러스가 준비하고 있는 신곡은 봄의 계절에 맞는 상큼발랄한 미디움 템포에 따뜻한 가사가 결합된 러브송으로, 폴킴의 '너를 만나', '비', '초록빛', 그리고 노틸러스의 '차라리'를 작곡한 조셉 케이가 프로듀싱했다.
4월 단독 콘서트 개최와 컴백까지 예고한 노틸러스는 앞서 MBC '궁' OST '당신은...나는 바보입니다' 리메이크 버전과 드라마 '커튼콜' OST을 발매, 실력만으로 '발라드 천재', '발라드 교과서'란 수식어를 입증해왔다.
봄감성을 안고 돌아올 노틸러스의 단독 콘서트 '태수(泰秀)'는 오는 4월 15일 오후 6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