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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피겨 요정' 나은이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토룹 점프'에 도전한다.
특히 나은은 최근 연습 중인 '토룹 점프'를 공식 석상에서 첫 도전한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토룹 점프'는 피겨에서 기본이 되는 점프로 고난도 점프를 위한 필수 기술. 나은은 '토룹 점프' 한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반복 훈련에 임하며 특급 노력을 보인다. 나은은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으로 피겨 스케이팅에 순수한 열정을 불태웠다는 전언. 이에 박주호는 "나은이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는 모습이 뿌듯하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며 운동선수이자 나은이를 아낌없이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을 담아 나은에게 응원을 전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나은은 엄마 안나가 손수 만들어준 자줏빛 드레스를 입고 피겨 무대에 도전한다. 나은은 앞서 연습한 '토룹 점프'에 이어 '콤비네이션 스핀'에 도전한다고 해 '연아퀸'을 꿈꾸는 나은이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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