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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더 글로리'서 연기 호평? 난 항상 절실했다."
이어 임지연은 '더 글로리'의 연기 호평에 대해 "난 항상 절실했다. 어떤 작품도 연진이처럼 연기했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 잘되는 것을 보고 내 지인이나 가족들은 많이 울었다. 임지연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아보셔서 그런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나는 항상 '타고난 배우가 아니니 더 노력해야 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을 통해 알아주는 가족들이 고맙다. 항상 이 마음으로 연기하고 싶다."
한편 지난 10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공개 3일 만에 1억 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영어와 비영어, TV와 영화 부문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라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