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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강남과 해외에서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잠시 후 류수영이 도착했다. 류수영은 도쿄집의 탁 트인 거실 뷰와 앤티크한 느낌에 눈을 빼앗겼다. 곳곳에 자리 잡은 강남의 추억들도 인상적이었다. 강남은 "집이 오래 돼서 인테리어를 다시 하고 싶은데 아내(이상화)가 나의 어릴 적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공사를 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남에 대한 이상화의 깊은 애정까지 묻어 있는 집이었던 것.
그런가 하면 류수영은 강남이 어릴 때부터 자란 방에서 똘망똘망한 어린시절, 깜짝 놀랄 만한 꽃미남 시절 사진도 발견했다. 강남의 사진을 본 류수영은 단번에 "잘생겼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힙합 아이돌 그룹 활동 시절 사진을 보며 "진짜 잘생겼다. 우리 같이 살 빼자. 완전 다른 사람 같다"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고 해 류수영이 반한 강남의 미모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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