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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박나래가 '돌려 깎기'한 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다. 보톡스는 일상이라 그냥 '패스'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건강검진에 앞서 한자리에 모여 문진표 작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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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나래가 "돌려깎기는 써야겠지"라고 묻자 전현무는 "(그냥) 돌려깎기라고 써라"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해당 항목에 돌려 깎기, 쌍꺼풀 수술, 전방 십자 인대를 적다가, 보톡스도 넣어야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보톡스는 그냥 넘어가셔라. 늘 맞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팜유즈는 건강검진을 본격적으로 시작, 채혈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멤버들은 체성분 검사를 앞두고 긴장을 했다. 가장 먼저 들어간 박나래는 허리둘레 29인치, 키 148cm에 체지방률이 비만으로 체크되자 당황했고, 이장우 역시 체지방률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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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