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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튜버 구제역이 "이근에게 폭행, 재물손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구제역은 법정 밖으로 나오는 이 전 대위에게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반복해서 물었다. 이에 이 전 대위는 "×까, ×신아"라는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A씨의 얼굴을 가격했다.
구제역은 112에 전화를 걸어 신고했고 계속 이 전 대위를 따라다니며 "법정에서 나를 폭행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 전 대위는 다시 욕설을 한 후 구제역의 휴대전화를 쳐 땅에 떨어뜨렸다. 그래도 구제역이 계속 따라다니며 묻자 "네 인생이나 신경 써!"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