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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파란만장한 연애사가 공개된다.
특히 출연진들의 이목을 끈 것은 바로 "평생에 걸쳐 내가 진짜로 사랑한 남자는 오직 4명뿐"이었다는 안젤리나 졸리의 인터뷰 발언이다. 이에 출연진들은 안젤리나 졸리가 진짜 사랑한 네 남자가 누구인지 주목한다.
안젤리나 졸리의 연애사는 두 가지 키워드로 나뉘어 소개된다. 첫 번째 키워드는 바로 '블러드 러브'. 키워드를 본 출연진들은 "블러드면 피 아닌지", "대체 어떤 사랑이야", "흡혈 데이트를 했나"라며 저마다의 추측을 내놓는다. 이내 키워드의 속뜻이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졸리가 피 튀기는 사랑 때문에 한 때 '할리우드 망나니'로 불리기까지 했다는 사실에 출연진들은 "내가 아는 졸리가 맞냐"며 탄식한다.
한편 '장미의 전쟁'은 전쟁처럼 치열한 전 세계의 커플 이야기를 소개하는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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