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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남길이 세계 7개 도시 투어를 연다.
이번 글로벌 투어는 서울, 도쿄, 오사카, 방콕, 홍콩, 타이베이,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7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국내 팬 콘서트는 오는 6월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세부 내용은 추후 길스토리이엔티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남길은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늘 생각한다. 2023 김남길 글로벌 투어, '어게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반갑고 설렌다. 오랜만에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기억에 남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일본 팬 미팅을 진행해 온 김남길을 향한 현지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과 더불어 그를 실제로 만나고 싶어 하는 해외 팬들의 쏟아지는 러브콜에 마련된 2023 김남길 글로벌 투어 '어게인' 개최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남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를 비롯해 영화 '보호자', '야행'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