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김장훈 "동안 비결은 여자 안 만나기…스님같이 살고 있다" ('아침마당')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장훈이 동안 비결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생생 토크' 코너에는 김장훈이 출연했다.

진행자 아나운서 김재원은 김장훈의 한결같은 외모에 "동안이다"며 감탄했다. 이에 김장훈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현대의학의 힘이다. 할인을 받아 시술받았다"며 자신이 받은 피부 시술 종류를 나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욕을 끊고 화도 안 낸다. 술도 끊고 여자도 안 만나서 그런 것 같다. 크리스천인데 거의 스님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람이 혈기를 내면 늙는다"며 다시 한번 감정 다스림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1991년 데뷔한 김장훈은 1963년 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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