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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넷플릭스 예능 '솔로 지옥' 시즌1의 최대 수혜자 송지아(프리지아)가 짝퉁 논란 그 후 오히려 유명세를 얻은 모양새다.
하지만 그동안 활동하면서 유튜브와 SNS에 올린 사진 속 프리지아가 착용한 명품 중 가품이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구설수에 오르며 프리지아 팔로워 숫자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후 프리지아는 직접 사과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프리지아의 복귀 시점은 지난해 6월. 복귀하자마자 유튜브 구독자 200만을 넘긴 프리지아는 인스타 팔로워도 현재 430만을 훌쩍 넘기며 상위 0.1% 인플루언서 반열에 올랐다.
한편 송지아는 지난 1월 효원CNC 측과 결별했다. 효원CNC 측은 "송지아 님과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여 국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송지아님을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로 활동하던 송지아는 2021년 방송된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해 명품 가품을 착용해 '짝퉁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가 약 6개월 만에 복귀하기도 했다. 효원 CNC는 배우 강예원과 김효진 대표가 설립한 커머스 기업으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박지현 등이 소속됐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