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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빅뱅 출신 승리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배우 유혜원이 이틀 만에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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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측인 이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던 바다. 하지만 디스패치 측은 유혜원은 승리가 복역하는 동안 '옥바라지'까지 자처하며 굳건한 애정을 지켰다고 밝혔다.
한편, 승리는 2018년 말 촉발된 버닝썬 사태, 정준영 단톡방 사건의 핵심 인물이다. 승리 소유의 클럽인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은 마약 유통 및 성범죄, 경찰과의 유착 의혹, 집단 성범죄 등으로 번져 이들의 범죄 행각이 드러났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유혜원 글 전문
안녕하세요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놀라셨을 분들과 실망하셨을 분들이 계실 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입니다.
그나마, 저를 더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 덕에 감사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 감사드리며 악성 댓글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